소상공인을 위한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시작!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 신청·접수가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원대상 확대와 절차 간소화
이번 지원사업의 가장 큰 변화는 지원대상의 확대입니다. 기존에는 연 매출 3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만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에는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까지 포함됩니다. 이는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로, 상반기 1, 2차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들도 이번 확대된 기준을 충족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제출서류도 간소화되었습니다. 그동안 전기요금 납부액 확인을 위해 매월 납부영수증을 제출해야 했던 절차가 대폭 간소화되어, 이제는 월 1만 2000원 이상의 영수증 하나만 제출하면 됩니다.
지원 절차와 방법
지원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한 경우, 사업자 정보와 한국전력 고객번호 등을 입력해 신청하면 고지서의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반면, 관리비 등에 전기료를 포함해 납부하는 경우 등 한국전력과 직접 계약하지 않는 비계약사용자는 월 1만 2000원 이상의 영수증 하나를 제출하면 전기요금 지원금을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이번 제3차 전기요금 지원신청은 8일부터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77개 지역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콜센터(1533-0200)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중기부의 기대와 메시지
황영호 중기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이번에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편한 만큼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이번 제3차 전기요금 특별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중요한 정책입니다. 연 매출 6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꼭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전기요금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문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 소상공인손실보상과(044-204-7294)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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